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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자의집,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
[뉴스다컴] 광주 동구는 동명동 ‘여행자의 ZIP’에서 지난 12일부터 성탄절 트리 조명 운영을 시작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동명동은 광주의 젊은 층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카페와 감성 공간이 밀집한 대표 관광명소로, 이번 여행자의 ZIP 성탄절 트리 점등은 지역 일대 겨울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자를 위한 문화관광복합 플랫폼이자 동구 카페거리의 감성 명소로 자리매김한 여행자의 ZIP은 이번 점등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가든(Christmas Tree Garden)’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성탄절 트리는 동명동 특유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포토존으로 조성됐으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 시즌 장식보다 규모를 확대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동명동 카페거리 일대는 소규모 조명과 겨울 테마 공간이 더해지며 연말 분위기가 한층 짙어지고 있다. 여행자의 ZIP 역시 지역 상권과 협력해 겨울철 문화경관을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동명동의 대표 겨울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여행자의 ZIP을 찾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성탄절 트리 조명을 준비했다”면서 “동명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작은 휴식과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빛으로 물든 여행자의 ZIP ‘크리스마스 트리 가든’은 연말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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