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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수상 |
[뉴스다컴]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수진)는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28일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시상식(경찰청·중앙일보·JTBC 공동 주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총 4만 6,52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개입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의 일탈 및 재범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과 보호관찰 대상 등 고위험군 청소년을 위한 ‘관심군학생 온종일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및 생활을 밀착 지원하며 문제 행동을 감소시키고,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와 건강한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청소년 도박 문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유해 요소 차단 캠페인, 권리 모니터링 및 교육 활동 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박문제예방활동단 ‘단박단박’은 3년 연속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장려상을 수상하며 도박 예방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목포 청소년 사랑나눔 콘서트’는 2012년부터 청소년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왔으며, 수익금은 쉼터 및 미혼모 시설 등 위기 청소년 지원에 사용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수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자립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5회(2014, 2020, 2021, 2023, 2024)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청소년 유공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청소년 정책 분야의 전문성과 지속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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