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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3일 1388청소년지원단 제2차 정기총회에서 신규단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다컴]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규단체를 포함한 총 11개 협력단체가 참석해, 올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김동한 통합팀장의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양미랑 센터장의 인사말, 신규단체 위촉장 수여, 우수단체 표창,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 설명 및 구성현황 보고, 공동사업 및 청소년 보호활동 안내, 위기청소년 지원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씨스페이스 영천3사점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영천지구)가 신규단체로 위촉됐다. 두 단체는 앞으로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캡스 영천영업소는 2025년 우수단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활발히 홍보하고,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한 통합팀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구성 현황과 주요 사업을 보고하며, “위기청소년이 지역 내에서 고립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단체의 긴밀한 연계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미랑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보호망으로서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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