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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애초기 사업 우수·치매·금연사업에서 각각 최우수기관 선정 |
[뉴스다컴]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과장 및 직원 일동)가 2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성금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직원들이 올해 각종 업무 평가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로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는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바쁜 보건 현안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북구보건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최근 공공보건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경상북도 주관 ‘치매극복 관리사업’과 ‘금연지원사업’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주요 보건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뒀다.
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치매 예방, 금연 환경 조성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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