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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문화교육원수강생빵커피나눔 |
[뉴스다컴]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이 지난 23일, 베이킹 홈카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빵 1,000개와 커피 100잔을 완주군 내 아동복지시설 및 한부모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가족문화교육원 베이킹 홈카페 프로그램 수강생 7명과 강사 2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제과·제빵과 홈카페 운영 기술을 활용해 정성껏 빵을 만들고, 커피를 준비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배운 기술을 나만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재능을 통해 누군가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내년에도 이 과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돼 더 많은 사람들이 재능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은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배움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문화교육원은 시민들의 역량 강화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생활·취미·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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