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열고, 일상에 활력을” 영덕군, 산불 피해 주민 회복 지원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12: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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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여는 운동’ 하반기 운영… 신체·정서 회복 돕는다
▲ 1. 지난 29일 영덕읍 삼계리 마을회관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이 ‘2026년 하반기 몸을 여는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다컴] 영덕군보건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신체·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2026년 하반기 몸을 여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상반기 영덕읍 구미리, 축산면 경정2리, 지품면 신양리에서 ‘몸을 여는 운동’을 운영했으며, 참여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이후 일상 회복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력·균형 운동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신체 기능 유지와 활력 증진은 물론 이웃 간 교류를 통한 정서적 안정에도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영덕읍 삼계리, 축산면 기암2리, 지품면 삼화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다. 각 마을에서 15명씩 총 45명이 참여해 주 1회,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영덕군보건소는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도 참여자들의 의견과 수요를 살펴 향후 재난 회복지원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주민들이 생활하는 마을 가까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몸을 여는 운동’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발굴해 몸과 마음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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