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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다컴] 서울 노원구가 미래교육지구사업의 가치를 알리고, 내용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 '2025년 노원미래교육지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민‧관‧학이 주체가 되어 ‘노원미래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노원미래교육지구 박람회'는 바로 그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다.
박람회의 테마는 ‘기차여행’이다. 청소년, 학부모, 마을활동가, 지역 내 청소년 기관 등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주체자들이 참여해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운다. 박람회는 ▲미래역 ▲마을교사역 ▲마중물역 ▲학생회역 ▲시작된변화역 ▲청아장역 총 6가지 구역, 105개 부스로 구성된다.
‘미래역’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퍼즐 게임, 별자리 타투 그리기, 탱탱볼 로켓 만들기 등 부스를 운영한다. 노원미래교육지구 사업 소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기관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교사역’은 노원미래교육지구 소속 마을교사 연구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블럭놀이, 숏상담코너, 키링‧가면‧립밤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자급자족 가드닝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는 프로그램도 경험해볼 수 있다.
‘마중물’역은 구가 지원하는 청소년동아리 ‘마중물’이 주도해 사격 체험, 야광팔찌 만들기, 드라마‧영화 퀴즈게임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회역’은 지역 내 학교 학생회가 참여해 H.O.T. 학생회 지원사업의 연간 활동을 공유하는 전시 등을 선보인다. ‘시작된변화역’에서는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시작된변화’가 한 해 동안 진행한 플로깅, 모의 정치 참여, 지역 상권 신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시작된변화’는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실행하는 프로젝트형 동아리 활동이다.
‘청아장역’은 청소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청아장(청소년아티스트장)’이 주도해 꾸민다. 다양한 먹거리와 청소년들이 아티스트가 되어 직접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부스가 설치된다.
이외에도 힙합, 현대무용, k-pop 무대 등 동아리 공연과 더불어 기차여행 컨셉 포토존과 휴식 공간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가자는 6개의 역 스탬프를 모두 모아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역에 해당하는 부스 중 1개만 방문해도 해당 역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박람회는 오는 15일 등나무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1부(11:00~13:30)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발표회, 2부(14:00~15:00) 개막식 및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협약식이 이어 진행되며 체험부스는 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노원미래교육지구를 전시‧체험 형태로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원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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