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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독 근로자 고국 방문 행사 |
[뉴스다컴] 충남도가 지난 8월 독일에서 만난 파독 근로자들과 두 달 만에 부여에서 다시 만나 반가움을 나눴다.
도는 12일 부여군 일원에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소속 파독 근로자 40여 명을 맞아 고국 방문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진 재독충청인향우회 간담회의 후속으로 마련했다.
당시 박수현 지사는 재독충청인향우회와 만나 한국 방문 시 충남에서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으며, 그 자리에 참석했던 김우선 고문과 김명순 부회장을 비롯한 파독 근로자들이 이번 방문에 참여하면서 약속이 실제 만남으로 이어졌다.
방문단은 이날 부여 왕릉원과 정림사지 등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백제의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구본영 정무부지사가 주재하는 환영 만찬을 통해 파독 근로자들과 고국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 부지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나눈 인연이 오늘 이렇게 소중한 만남으로 이어졌다”라며 “먼 독일에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파독 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는 오늘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 재독 한인사회와 지속 소통·교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독일지회는 2016년 2월 창립해 현재 8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재독 한인 노년층의 권익과 복지 증진, 친목·교류, 한인사회 봉사와 세대 간 소통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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