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북자치도-남원시, 광한루 국보 승격 기념식 개최 |
[뉴스다컴]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10일 남원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한루의 국보 승격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7월 1일 광한루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된 것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조선시대 대표 누각인 광한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허민 국가유산청장, 양충모 남원시장, 박희승 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보 승격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남원농악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보 지정 경과보고, 광한루 소개 영상 상영, 국보 승격 기념 퍼포먼스, 지정서 전달식,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남원시립국악단이 판소리와 기악, 무용 등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남원 광한루는 조선 초기 황희가 세운 '광통루'에서 유래한 누각으로, 400여 년의 세월 동안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해 온 대표적인 국가유산이다.
전통 목조건축의 뛰어난 건축미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고전소설 '춘향전'의 배경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건축적·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7월 1일 국보로 승격됐다.
광한루의 국보 승격으로 전북의 국보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 부안 내소사 동종 등을 포함해 총 11개로 늘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국보 승격을 계기로 국가유산청, 남원시와 협력해 광한루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광한루원을 비롯한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400년의 세월을 이어온 광한루의 국보 승격은 남원시민과 도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광한루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고, 국보 승격이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 남원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