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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청 |
[뉴스다컴] 군포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배포한 1,050건의 보도자료를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세정·복지·보건·교육·청년·지역경제·도시·교통·안전·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과정이 시정 소통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보도자료를 10만개 언론사에서 기사화 한 것으로 검색됐다.
군포시는 연중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이 알아야 할 납부·신청·모집·운영·현장점검·성과 정보를 시기별로 제공하고, 사업 추진의 흐름을 단계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정책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
시정 운영·세정·재정 분야
시는 자동차세 연납 및 연세액 납부, 등록면허세·재산세·주민세 등 정기 부과 안내와 함께 지방세 환급,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관련 절차 안내 등 시민 생활에 직접 연결되는 세정 정보를 적기에 제공했다.
또한 재정 신속집행, 대외기관 평가 대응,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 등 행정 운영의 방향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보도가 이어졌다.
보건·복지 분야
보건·복지 분야는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생애주기별 지원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치매관리 서비스 확대, 임신 사전건강관리·난임 지원, 모바일 헬스케어, 정신건강 프로그램, 감염병 예방접종 및 캠페인 등 일상에 밀착한 보건정책이 꾸준히 소개됐다.
아울러 무한돌봄센터의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결식우려 아동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복지 안전망 강화 내용도 주요하게 보도됐다.
교육·청년·가족 분야
겨울·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 교육환경 개선 및 진로·입시 지원 프로그램,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운영 등 미래세대 지원 정책이 지속적으로 안내됐다.
또한 청년공간 ‘플라잉’ 운영 확대, 청년인턴·청년성장프로젝트, 취업·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청년의 자립과 활동 기반을 넓히는 정책이 다수 배포됐다. 가족센터의 통·번역, 공동육아, 부모교육 등 가족 맞춤형 지원도 체계적으로 소개됐다.
지역경제·산업 분야
군포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한 기업지원, 스타트업·소공인 지원, 스마트제조 및 로봇 실증 관련 추진사항,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일자리박람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홍보가 이어졌다. 민관 협력(협약, 후원, 기탁) 소식도 함께 전달되며 지역사회 연대 기반을 강화했다.
도시·교통·안전·환경 분야
철도 지하화 추진, 정비사업 주민공람·설명회, 주차장·하수도 등 생활SOC 정비,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 생활안전 CCTV 확대, 민방위·재난훈련, 산불·대설·집중호우 대비 등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보도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녹색도시 조성, 환경의 날 행사, 미세먼지 계절관리,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기후 대응 정책도 꾸준히 공유됐다.
문화·체육·시민참여 분야
군포철쭉축제, 독서대전, 예인예술제, 생활문화 행사,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문화·체육 정책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 각종 공모·모집 사업 등 참여 기반 정책소통도 지속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보도자료는 정책 추진 현황을 시민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참여를 확산하는 핵심 소통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 단계별 정보를 신속하고 알기 쉽게 제공해 시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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