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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붙이는 소화기 |
[뉴스다컴] 춘천시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지역내 8곳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붙이는 소화기’로 불리는 자동소화패치를 순차 보급한다.
현장 보급에 앞서 6월 1~5일 사업 참여 인력을 대상으로 사전 전문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에는 춘천미래동행재단 시니어 단원 8명이 참여해 자동소화패치 설치 방법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는다.
또한 건물형 시장 4곳과 지하상가의 경우 방연마스크 착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대응 교육을 병행해 상인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와 분전함 등 발화 우려 지점에 부착하는 장비로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하면 소화약제를 자동 분사해 초기 화재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한다. 전통시장처럼 점포 밀집도가 높은 공간에서 화재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춘천시는 전통시장 내 초기 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춘천소방서·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맺었다. 춘천시는 물품 지원 등 행정 전반을 맡고, 춘천소방서는 설치 지원과 화재안전교육을 담당한다. 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는 상인 참여와 현장 협조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소방 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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