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 입은 거제시에 성금 500만원 기탁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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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현장 도시가스 공급시설 점검, 가스안전 확보에도 총력
▲ 한국가스안전공사,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 입은 거제시에 성금 500만원 기탁

[뉴스다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시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거제지역에는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누적 956.1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침수, 정전·단수 등 피해가 잇따랏다. 특히 옥포동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거제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성금 기탁에 앞서 집중호우로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도시가스 공급이 차단된 거제 대동다숲아파트 123동을 찾아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신상옥 거제시 경제해양국장, 안석봉 거제시의회 의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윤우섭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안전상태와 복구 상황 등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집중오후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도시가스 배관 등 공급시설의 손상 여부와 주변 지반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와 시민들이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호우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옥 거제시 경제해양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 복구와 시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도시가스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의 안전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집중호우 이후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응급복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적인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시설을 비롯한 주요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포트홀발생에 따른 안전 우려로 가스공급이 차단됐던 대동다숲아파트 123동은 안전점검을 거쳐 19일 16시경 가스공급이 재개됐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피해 복구와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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