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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청 |
[뉴스다컴] 부산시는 오는 7월 7일자로 앞으로 민선 9기 시정을 이끌어 나갈 국장급 이상 간부 2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간부 인사는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한 전재수 시장이 평소 강조해 온 '행정 효능감' 실현의 첫 출발점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역량과 정책 추진력을 갖춘 2~3급 간부를 핵심 보직에 전진 배치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산 시정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2급 실장급 간부는 부산시민의 민생경제를 이끄는 “디지털경제실장”에 그동안 기업유치팀장, 기획담당관, 문화체육국장, 시민안전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시민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해온 김기환 시민안전실장을, 그리고 “환경물정책실장”에는 대변인, 기획관, 문화체육국장 등 주요 요직에서 시정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정책 실행력을 검증받은 준비된 인재인 심재민 이사관을 각각 기용했다. 한편, “시민안전실장”에는 오랜 기간 부산의 환경 정책 발전을 견인해 온 이병석 환경물정책실장을, 정책분야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부산연구원 직무파견 직위”에는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으로 각각 교체 임용한다.
연공서열의 틀을 과감히 깬 이번 인사는, ‘민생 회복’과 ‘시민 체감형 변화’를 기치로 취임식도 생략한 채 민생100일 비상조치 대책회의로 임기를 시작한 전재수 시장의 민선 9기 시정 전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첫 인사로 풀이된다.
퇴직 등의 요인에 따른 3급 직위로의 승진은 시정의 변화가 단절이 아닌 연속임을 강조하며, 민선 8기 동안 각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를 발탁했다.
아울러, 전보 인사는 탁월한 업무 역량은 물론, 민선 9기가 지향하는 친절하지만 강한 실행력을 겸비한 간부를 핵심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
우선, 3급 국장급 직위 승진임용 내정자는 총 4명으로, “대변인”에는 오미경 현 대변인 직무대리, “푸른도시국장”에는 김창덕 전 비서실장, “여성가족국장”에는 김소영 여성정책과장, “낙동강관리본부장”에는 조경 신공항사업지원단장을 각각 임용 내정했다. 특히, 전임 박형준 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창덕 전 비서실장을 승진 내정한 것은 민선 9기 시정이 ‘단절이 아닌 연속을 바탕으로 한 변화’를 지향한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사이다. 정파나 시기를 넘어 성과와 전문성을 기준으로 인재를 발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민생 회복을 이끌어 낼 능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3급 국장급 전보로는 “체육국장”에 국외훈련에서 복귀한 남정은 전 청년산학정책관을, “사회복지국장”과 “행정자치국장”에는 황순길 강서구 부구청장과 허남식 부산진구 부구청장을 각각 임용한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장”과 “주택건축국장”에는 김정수 동래구 부구청장과 김효숙 건설본부장을, “인재개발원장”, “건설본부장”에는 정영란 수영구 부구청장, 심성태 해운대구 부구청장을 전보 임용한다.
또한 자치구·군 부단체장 인사로는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중구 부구청장”에 송광행 인재개발원장을 임용하고, 부산진구, 동래구, 북구, 해운대구, 강서구 및 수영구 부단체장에는 최남연 북구 부구청장, 정태기 사회복지국장, 배성택 주택건축국장, 박설연 여성가족국장, 이오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장, 박근록 행정자치국장을 각각 교체 임용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의 최일선인 구군과 긴밀한 정책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9기 출범을 알리는 첫 인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앞으로의 시정 방향과 핵심 가치를 실현해 나갈 주요 간부를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라며, “이번 인사의 핵심은 낮은 자세로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 효능감'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회복과 도약의 시정을 구현하는 데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4급 및 5급 직원에 대한 인사는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정기인사는 8월 14일자로 단행하여 민선 9기 첫 정기인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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