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부모 교육 실시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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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부모 교육 실시

[뉴스다컴]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발달장애인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제1차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충북충주시장애인부모회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화성시 장애아동재활센터 센터장 정희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정 교수는 장애 진단 이후 보호자가 경험하는 충격과 부정, 분노, 우울, 수용의 심리적 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돌보는 방법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여한 보호자들은 강의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비슷한 고민을 가진 보호자들과 소통하며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이재구 관장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의 심리적 건강은 가족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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