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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지원사업후 |
[뉴스다컴] 경상남도는 12일,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에서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조선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은 지난해 조선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형 조선소의 자금을 매칭해 조선소 사외협력사의 노후 생산장비 교체와 ESG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각각 2억 원씩 출연하는 등 총 12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지원 내용은 대형 조선소의 기술과 자금을 활용해 사외협력사의 생산공정과 장비 개선을 지원하고,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생산공정·장비 개선은 기업당 최대 1억 2천만 원 이내로 10개사를, ESG 컨설팅은 최대 4천만 원 이내로 20개사를 지원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 조선소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남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형 조선소들은 수주 물량을 지속 확보하며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협력사들은 노후 장비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하청 물량 감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사업비를 지난해 3억 원에서 올해 12억 원으로 확대해 중소 사외협력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생산공정 장비 개선 신청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조선해양분야 전문 산·학·연 평가위원들이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해 5월 중순부터 기업별 본격 지원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맹숙 경남도 주력산업과장은 “조선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의 주력 산업인 조선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은 한화오션에서 열린 부울경 미래해양모빌리티 상생혁신 포럼에서 경남도의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을 동남권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공유하고 사업 효과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도는 그동안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을 정부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각 부처에 적극 건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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