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구직자 2,000여 명 몰리며 ‘성료’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1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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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특별지자체 충청광역연합·국토부 공동 주관...천안 유관순 체육관서 열려
▲ 2026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성료

[뉴스다컴]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과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6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5월 13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2,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 소재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지역 내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여,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충청광역연합이 직접 주관하여,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의 47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 내 47개 공공기관별 상담 부스에는 오전 일찍부터 채용 정보를 문의하려는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각 기관의 인사 담당자와 신입 사원들은 1:1 상담을 통해 채용 전형, 필기시험 준비 방법, 직무별 특성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무대 프로그램에 대한 구직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오전 김미진 강사의 ‘면접 특강’에서는 실전 대비 면접 준비 전략 설명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 진행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청년 동기부여 강연(주제: 작은 호기심이 만드는 큰 변화)에는 500여 명의 청년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단순한 채용 정보를 넘어, 새로운 시각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벤트 부스들 역시 예년 행사에 비해 규모를 늘렸음에도 불구,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구직자들은 ▲퍼스널컬러 진단 ▲전문가 면접 멘토링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실무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취업 성공을 위한 자신감을 얻었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오늘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통해 지역 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충청광역연합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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