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집중호우 산림피해 일제 조사 착수... "2차 피해 차단·항구복구 총력"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8: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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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6개 국유림관리소 일제 조사 실시
▲ 인제 기린 방동 산사태 피해지 현장 확인

[뉴스다컴]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6개 국유림관리소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임도 유실, 사방시설 피해 등 산림 피해 현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결과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에 등록하여 체계적인 복구 계획 수립과 재난관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규모가 크거나 원인 분석이 필요한 지역은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심층 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피해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안에 복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시급성과 사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구 사업을 올해 또는 내년 우기 이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재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적 항구복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림시설과 산사태 발생지를 철저히 조사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복구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피해 조사부터 설계, 복구 사업까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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