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상하수도본부, 2025년 국비확보 전담팀 본격 가동 |
[뉴스다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상하수도시설 기반 구축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2025년 상하수도 국비 확충 전담(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지난 1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상하수도 분야 국비사업의 조기 발굴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국비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전담팀을 꾸려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신규 국비사업 5건과 계속사업 32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확보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과 하수처리장 증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5년 국비사업으로 2024년 1,179억 원보다 29.2% 증가한 1,524억 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강재섭 상하수도본부장은 “상하수도 사업은 생활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제공하는 몸속 혈관과 같은 중요한 역할은 담당한다”며 “킥-오프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 외에도 중앙공모사업 등 신규 국비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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