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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주민배심원단 활동 마무리 |
[뉴스다컴] 서울 성북구가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2025 성북구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최종 3차 회의를 완료했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주민이 구청장의 공약 이행 여부를 직접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핵심으로, 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주민 참여형 정책평가 시스템이다. 성북구는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18세 이상 구민 35명을 무작위로 선발해 배심원단을 구성했다.
성북구는 3차에 걸친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분임별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최종 회의에서는 공약 조정 및 개선에 대한 주민배심원단의 권고안을 도출하여 성북구에 제출했다. 해당 권고안은 담당부서 검토 후 공약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며, 관련 결과는 구청 누리집(sb.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은 투명성을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며 “배심원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약 이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신뢰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이행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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