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서 자생단체 봉사활동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6: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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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 참배 후 태극기 꽂기·묘역 환경 정화… “순국선열 숭고한 정신 기려”
▲ 현충원서 자생단체 봉사활동

[뉴스다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현충원을 방문하는 봉사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와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서구협의회는 2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태극기 꽂기와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각 단체 회원 100여 명씩 총 200여 명이 동참했다.

봉사자들은 먼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묘역으로 이동한 회원들은 묘비마다 태극기를 직접 꽂고 묘비를 정성스럽게 닦아내는 등 대대적인 묘역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두 단체는 매년 호국영웅들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현충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갑선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자원봉사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명숙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서구협의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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