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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들이 16일 구청 청렴관에서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다컴] 대전 대덕구16일 ‘여성친화도시 성장 워크숍’을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교육·참여·확산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민과 행정,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발표에서는 돌봄·안전·세대소통·여성역량강화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각 사업은 주민 참여를 통해 운영되며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 사례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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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양성평등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한 사례들을 공유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제도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체험부스 운영이 이어져 정책 성과를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연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향후 양성평등기금 사업과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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