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서구, 마을건강센터 4개소 건강협의체 회의 개최 |
[뉴스다컴]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9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대신1동, 아미동, 남부민1동, 암남동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마을건강센터 건강협의체는 지역에 애정과 관심이 많은 공공기관의 장, 협력 기관 대표, 주민 리더들이 모여 마을의 건강 문제와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돕는 기능을 하는데 서대신1동을 비롯한 4개 동 동장과 서구노인복지관장, 부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장,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동별 통장, 건강동아리 회장 등 주민리더가 함께 자리했다.
특히 암남동 마을건강센터는 작년 8월 개소 후 첫 건강협의체를 열어 마을건강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마을별 사업 추진 실적과 건강행태 결과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마을별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2025년 사업 운영 방향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마을건강센터가 지역 내 건강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마을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마을건강센터뿐만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 협력 기관, 건강 리더 등 협력・협업이 중요하다”라며, “보건소에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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