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업무협약 체결 |
[뉴스다컴]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와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연구 종사자 안전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대학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연구실안전법'의 이행을 관리하는 안전관리총괄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산물검사 등축산농가의 최일선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5개 지역에 걸쳐 27개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 고필옥 본부장을 비롯해 이종윤 안전관리총괄행정실장, 제길수 연구실안전관리팀장과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강광식 소장, 배재형 사무관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실·생물 안전 관련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안전관리 분야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우수 사례 공유 ▲지역사회 대상 안전 캠페인 및 공공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필옥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관리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통하여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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