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노숙인에 추석음식 전달…특별순찰로 안부 살펴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9 16:25:06
  • -
  • +
  • 인쇄
연휴 기간 필요한 지원 파악…상담·급식·의료·시설 입소 연계체계 유지
▲ 동대문구, 노숙인에 추석음식 전달…특별순찰로 안부 살펴

[뉴스다컴]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 연휴 기간 거리노숙인과 노숙인시설 이용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난 17일 청량리역 일대 노숙인 희망일자리 참여자, 거리노숙인, 관내 노숙인시설 이용자에게 배, 송편, 한과 등 추석을 대표하는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대상자들에게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구는 명절기간 특별순찰을 통해 거리노숙인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급식·의료·시설 입소 등 관련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거리에서 생활하는 분들과 노숙인시설 이용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위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부확인과 순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