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20회고양특례시 농업인의 날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축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뉴스다컴]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농협대학교 운동장에서‘제20회고양특례시 농업인의 날 화합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농업 관련 단체 대표와 농업인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을 해온 농업인 3명을 대상으로‘고양시 농업인대상’이 수여됐다. 수상자에는 식량·특용작물 부문 황선수 씨, 원예작물 부문 김진구 씨, 축수산·친환경 부문 김숙배 씨가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참여 마당이 펼쳐졌으며, 줄다리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떡메치기,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열무김치 담그기, 장미꽃청 고추장 만들기 등 부대 행사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농산물 가격 불안정, 인력난 등으로 농업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고양의 농업은 스마트팜과 친환경 농업 등 새로운 기술 도입과 연구개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는 농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