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제6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작품 공모 실시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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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제한 폐지부터 시상 확대까지, 더 넓어진 예술의 장
▲ 제6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작품 공모

[뉴스다컴] 청송군과 청송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6년 제6회 청송야송미술대전' 공모전이 5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공모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청송 출신 한국화가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문화예술 공모전이다.

올해 미술대전은 지난 4월 25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세부 일정과 공모 방향을 확정했으며, 보다 폭넓은 창작 활동을 수용하기 위해 접수 분야와 시상 체계를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 접수 분야는 미술부문과 서예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미술부문은 한국화, 창작민화, 서양화, 수채화, 펜화를 대상으로 하며, 서예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를 대상으로 한다.

작품 출품 자격도 기존에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세 이상으로 제한됐으나, 올해부터는 국적과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시상 규모 역시 확대되어 미술부문 대상 1명에게 상금 500만 원, 서예부문 대상 1명에게 상금 3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을 선정해 다양한 창작 활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8월부터 9월까지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10월 중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1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난해 산불로 개최되지 못했던 청송야송미술대전이 올해 다시 열리면서 많은 문화예술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서예부문 대상이 신설된 만큼 서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송야송미술대전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모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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