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선진기업 현장견학 실시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4: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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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에서 배우고, 지역기업의 미래를 키우다
▲ 이천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선진기업 현장견학 실시

[뉴스다컴] 이천시는 7월 8일 관내 중소기업과 이천시수출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6년 선진기업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 시몬스테라스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기업들이 우수기업의 경영철학과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견학은 국내 대표 주류기업이자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해 온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성장 과정과 브랜드 경쟁력, 제조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자동화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견학하며 글로벌 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홍보관에서 하이트진로의 역사와 브랜드 철학, 제품 개발 과정, 디자인 변천사 등을 둘러본 뒤 생산공장에서 병입부터 포장까지 이어지는 자동화 생산라인과 품질관리 체계를 견학했다. 이어 시음 프로그램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 운영 사례와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 기업 간 교류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번 현장견학은 단순한 시설 방문을 넘어 장기간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해 온 기업의 성공 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는 경영 전략을 현장에서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천시는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등 금융지원 3종 사업을 비롯해 수출, 판로개척, 기술개발, 인증, 기업환경 개선 등 20여 개의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아울러 민선 9기 시정 방향에 맞춰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창업부터 성장과 투자까지 이어지는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이 머무는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선진기업 현장견학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과 기업 간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성장하는 이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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