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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고등학교 학생과 밴(van)벽화봉사단 등이 지난 22일(토) 지산2동 등하굣길에서 '우리마을 컬러링' 벽화 작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다컴] 대구 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민·관·학 협력 벽화 조성 사업 ‘우리마을 컬러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수성고등학교 미술중점과정 학생과 밴(van)벽화봉사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벽면 청소와 바탕칠 작업을 마쳤으며, 50여 명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틀간 작업을 이어갔다.
벽화가 조성된 구간은 길이 50m, 높이 3m 벽면으로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등하굣길이다. 어둡던 거리가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바뀌면서 주민들도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한결 밝아졌다며 반겼다.
벽화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꿈을 향한 길’을 주제로 구성해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세대의 꿈을 담아냈다. 수성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곳곳에 창의적으로 녹여내 숨은그림찾기의 재미도 더했다.
지산2동은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벽화 주변에 꽃을 심는 등 벽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태환경 거리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지산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와 밴(van)벽화봉사단, 수성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벽에는 희망을, 거리에는 생명 존중의 의미를 전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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