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1 13: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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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구청장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 빌어”…오전 서울시서 가장 먼저 합동분향소 마련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30일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뉴스다컴]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30일 오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오 구청장은 이날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후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오 구청장은 김산 무안군수에게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있어 도봉구에서 지원할 사항이 있으면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합동분향소 조문에 앞서 오전에는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오 구청장은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이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30일 오전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합동분향소는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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