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청소년 안전망 야간 수능 아웃리치

[뉴스다컴] 동해시가 지난 최근 동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안전망 야간 수능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천곡동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아웃리치는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해시 1388 청소년 지원단,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오늘 많이 힘들었지? 고생했어~ 힘내!”를 홍보 슬로건으로, 수능시험으로 인해 지친 수험생과 보호자 격려,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청소년 일탈 예방과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내용으로 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 변하영단장은 변화하는 교육과정 속에 꿈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수능 아웃리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수능 아웃리치에서는 수능으로 고생한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험 후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연락할 수 있는 1388 청소년 전화도 홍보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한 아웃리치는 수능시험으로 인해 긴장했을 수험생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전달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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