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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로벌 한복 나눔 사진 공모전’ 시민 온라인 투표 시작 |
[뉴스다컴] 대구시교육청은 해외 학생들의 한복 체험 후기를 공유하고 상호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글로벌 한복나눔 사업’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한복을 보내왔으며, 2021년부터는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와 협약해 참여 대상을 학생과 학부모에서 대구 시민 전체로 확대했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한복 322벌을 19개국 29개 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지 학교의 한국어반 외국인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최근 K-POP, K-DRAMA 등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국 학생들의 한복 체험 열기도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단순히 한복 보내기 사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외 다양한 국가 및 기관과 교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외 학생들은 기증받은 한복을 입고 호주 오페라하우스, 태국 프라 빠톰 체디불탑, 일본 스카이트리 등 자신의 고장을 배경으로 직접 사진을 촬영했고, 해외 현지인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문화 특사 역할 뿐 아니라 K-컬처 전달자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했다.
키르기스스탄의 한 학생은 “한국 문화를 배우는 학생으로서 한복을 입을 때마다 고유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깊이 느끼며 큰 자부심을 가진다.
한복을 입으면 자연스럽게 몸짓이 우아해지고 마음가짐도 정돈되는 특별한 기분이 든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복의 우아함과 키르기스스탄 전통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자기 고장 명소 소개와 한복 체험 소감을 담은 한복 사진 229점이 출품돼 해외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1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후보 43점을 선정했으며, 6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학생·학부모·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SNS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 12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6월 12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은 해외 학생들이 한복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속에서 K-컬처를 확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수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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