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LED 전광판을 활용해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1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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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 기후변화 대응 동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서구의회가 앞장서다.
▲ 광주 서구의회, LED 전광판을 활용해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뉴스다컴]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올 한해 LED 전광판을 활용하여 현수막 제작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했다.

서구의회는 그동안 다양한 행사 및 회기활동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사용했으나, 제작 및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지속 가능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서구의회는 현수막 대신 LED 전광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예산 낭비 또한 줄였다.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은 “LED 전광판을 통해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에 대한 홍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산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것이며,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여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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