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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5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 행사 성료 |
[뉴스다컴] 11월 21일 전라남도 목포시는 장애인의 문화활동 교류 기회를 넓히고 1만 4천 목포지역 장애인들과 시민들을 한마음으로 연결하는 『2025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2025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목포지역 거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장애인그룹사운드 ‘더울림’와 댄스스포츠 공연 등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문을 열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막이 올랐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석훈 목포시 부시장과 조성오 목포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목포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은채 추진위원장의 대회사와 경품추첨이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기관공연과 부대행사 순서에서는 장애인단체 5개 팀이 노래, 댄스, 무용,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동시에 야외에서는 무료 음료 제공과 직업상담, 안마체험,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문화공연과 더불어 여러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폐회식 이후에는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모두가 함께한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장은채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추진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애써 주신 장애인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하나가 되어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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