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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다컴]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화폭에 담아온 최만식 작가의 전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0년 코로나19 전후의 삶과 급격한 지구 온난화 등 우리 시대가 마주한 환경적 변화를 예술적 시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만식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첫 번째 개인전부터 일관되게 이어온 ‘인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연을 단순한 이용 대상이 아닌 경외와 사랑의 대상으로 바라보자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거나 사라져가는 생명체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신작을 포함한 서양화 32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는 폭염을 상징하는 주황색 바탕 위에 사막여우처럼 털색이 변해버린 북극곰과 펭귄을 배치, 모든 생명체가 직면한 생존의 위협을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경고한다.
또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며, 관람객들이 지구 환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에 동참하기를 권유한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최만식 작가의 작품이 전하는 경고와 위로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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