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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R-BOOK’ 포스터 |
[뉴스다컴] 광진구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마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정보 무늬(QR코드) 기반의 전자책 서비스인 ‘큐알북(QR북)’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큐알북(QR북)’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복잡한 로그인 절차 없이, 지정된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정보 무늬(QR코드)만 스캔하면 즉시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디지털 환경이나 앱 설치, 계정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독서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광진구청 1층에 설치된 전용 접속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시범 운영을 위해 신간 및 인기도서를 포함한 총 744권(372종)의 풍성한 전자책을 확보했다. 실제 종이책 744권을 비치하려면 넓은 서가와 관리 인력이 필요하지만 배너 하나만으로 구청 1층 로비를 ‘작은 도서관’으로 바꿔줄 수 있다.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은 물론 소속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 또한 매우 직관적이고 간편하다. 현장에 비치된 정보 무늬(QR코드)를 스캔한 뒤 위치 확인과 성명 입력 등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즉시 전자도서관에 접속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권까지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은 구청 1층에서만 가능하지만, 일단 대출한 도서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이나 대중교통 등 어디서나 스마트 기기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이용하는 구민을 위해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 생성 기능을 지원해 재접속의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이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출 시에만 현장을 방문하면 이후 반납을 위해 다시 구청을 찾을 필요가 없고, 시스템에서자동으로 반납 처리가 되어 별도의 반납 절차나 연체 걱정이 없이 마음껏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구는 이번 구청 로비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현황과 구민 만족도를 세밀하게 분석한 뒤, 향후 동 주민센터나 복지시설 등 관내 주요 공공시설로 서비스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큐알북(QR북)은 바쁜 일상 속에서 구민들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책을 만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생활밀착형 독서 서비스를 발굴해 ‘책 읽는 광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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