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네 복지 현장이 손잡는다… 제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연합회 출범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2: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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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3개 읍·면·동 협의체 잇는 광역 협력체계 구축
▲ 제주도청

[뉴스다컴] 제주 지역 복지 현장의 협력체계가 도 단위로 넓어진다. 그동안 행정시 단위로 운영돼 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나로 묶이면서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28일 오후 5시 도청 탐라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도 단위 연합회 출범을 알린다.

출범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행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어지는 창립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안건 심의·의결 및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한다.

도 연합회는 도내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행정시 단위로 가동돼온 협력체계를 도 단위로 확대해 지역복지 현장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 연합회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제9조제5항 및 제6항을 근거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읍면동협의체의 공동사업 개발 및 건의 ▲읍면동협의체 간 정보공유 및 역할조정, 연계, 협력 도모 등이다.

제주도는 도 연합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별 우수사례와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지역복지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민관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성곤 지사는 “이번 도 연합회 출범이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결하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복지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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