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쉼터 운영 표지 |
[뉴스다컴] 평창군은 올겨울 한파로 인한 군민 피해를 막기 위해 추가로 한파 쉼터를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평창군은 기존의 한파 쉼터 27개소 외에 추가 4개소를 지정했으며, 새롭게 지정된 한파 쉼터는 용평면·봉평면·진부면·대관령면 사무소 4개소다.
평창군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지역 제설을 위해 애쓰는 지역 자율방재단이 따뜻한 쉼터에서 쉴 수 있도록 겨울 동안 한파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파 쉼터 운영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시균 군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한파 쉼터 추가 지정은 군민들의 겨울철 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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