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 ‘제주 생활 언어 탐구’ 강연 운영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1: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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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부터 접수…제주어와 제주문화 톺아보는(꼼꼼히 들여다보기) 시간
▲ ‘제주 생활 언어 탐구’ 강연 포스터

[뉴스다컴]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제주 고유의 환경 속에서 형성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제주어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강연 프로그램‘제주 생활 언어 탐구’ 참여자를 오는 5월 1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어의 역사적 맥락과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두 개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순자 (사)제주어연구소 이사가 ‘제주어와 제주문화 톺아보기’, ‘제주의 삼다(三多) 문화를 통해 본 제주어 특징과 제주인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이완국 행복한쉼터 대표가 ‘제주어가 독특한 이유’, ‘생활 속 제주어’를 주제로 제주문화와 제주 속담 속에 녹아있는 제주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제주 생활 언어 탐구’는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운영되며, 제주 생활 언어에 관심 있는 제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인의 삶을 돌아보고 사라져 가는 제주어를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주어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이번 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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