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구제역 백신(SAT형) 긴급 접종 실시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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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우제류 가축(소,염소) 대상 긴급 구제역 백신 접종 추진
▲ 철원군청

[뉴스다컴] 철원군은 중국 SAT1형 구제역 발생에 따라 관내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하여 5월13일부터 6월30일까지 7주간 우제류 가축 총386호/28,458두(소 364호/26,840두, 염소 22호/1,618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SAT1형)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국에서 발생한 SAT1형 구제역은 국내에서 접종 중인 상시백신 유형이 아니므로 국내 유입 시 빠른 확산과 대규모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새로운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로 신속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철원군은 생산자단체, 공수의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접경지역 농가에 백신이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하고, 전 두수 공수의 접종지원을 통해 누락 개체 없이 접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구제역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인 만큼접경지역 긴급백신 접종을 통해 가축 전염병의 지역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가에서도 방역 당국의 안내에 적극 협조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즉시 철원군 축산과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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