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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의 날 기념 주간행사 이어져, 복지종사자 워크숍 개최 |
[뉴스다컴]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재정 올(All)바르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한 주간행사의 하나로, 현장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달서구에는 사회복지시설 505곳에서 약 7,30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활동 중이며, 정부 주도의 복지급여뿐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그간 추진해 온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연장선에서 재정 집행의 투명성·책임성을 한층 높이고자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워크숍은 ▲팬플룻 힐링 공연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의 ‘사회복지 재무·회계관리’ 강의 ▲달서구 복지정책과 이성훈 통합관리2팀장의 ‘개별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달서구는 이 밖에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2025 달서구 복지한마당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대회 ▲은빛어울마당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영화제 ▲사회복지종사자 정신건강 포럼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체험·홍보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에게 격려와 쉼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지재정의 올바른 집행은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과 주간행사가 현장 역량을 높이고 심신을 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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