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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청 | 
[뉴스다컴] 군산시는 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새로운 민간위탁 운영기관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군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간 농촌협약에 따라 ‘군산시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및 중간지원조직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농촌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마을만들기 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농촌협약사업 등 각종 농촌개발사업을 통합 지원하면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 주도형 농촌 재생 기반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중이다.
이번 신규 모집 기관의 위탁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군산시 각종 마을사업 추진 지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지원(농촌협약, 시·군 역량 강화, 기초생활거점 등) ▲ 마을 자원조사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 농촌 전문 활동가 육성 및 지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군산시에 소재를 두고, 최근 3년간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촌공동체 활성화 등 관련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법인(단체)이며, 접수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다.
신청은 군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수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복지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법인·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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