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

[뉴스다컴] 김해시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의생명·의료기기 분야를 5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산업별 클러스터 구축 등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과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김해시의 정책적 방향에 발맞추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5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기업을 산업별 핵심주체(앵커기업)로 육성하기 위해, 신사업 발굴,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 구축 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전략산업 대표기업(앵커기업)육성 모델 확립'

김해시와 진흥원은 5대 전략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산업기반 조성→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전략산업 대표기업(앵커기업) 육성이라는 3단계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 산업별 대표기업(앵커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물류서비스 △센서소재 △의료기기 등 각 산업의 리딩 기업군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발 육성하는 김해형 강소기업,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샛별기업을 전략산업에 맞춰 미래모빌리티산업, 미래성장산업, 고도기술융합산업으로 새롭게 재분류하고, 핵심 앵커기업 발굴·육성과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보급 및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 합동 기술교류회를 오는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적극 발굴'

진흥원은 김해시와 함께 전략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략산업 신사업 연구회” 운영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및 지능형로봇 분야 3건의 신사업 발굴과 세부기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외부 네트워크 구축 및 대학, 기술기업,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매진하고 있는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역량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업성장 사다리, 김해형 기업지원정책 확대'

진흥원은 지역기업의 성장단계별 도약·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체계화해 운영하고 있다.

초기 유망기업의 성장기반 구축 및 기업 밀착지원을 위한 『샛별기업 육성』, 전략산업 기술 고도화 및 지속가능 성장동략 확보를 위한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등 기업 맞춤형 성장 트랙을 구축하여 창업기업→중소기업→강소기업→지역대표(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성장 사다리를 완성하고 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추진과 더불어 산업별 앵커기업 육성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김해시가 산업혁신 선도 도시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다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