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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상권 대표 1,000만 원 기탁 |
[뉴스다컴] 하동군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상권 ESCENA S.A. 대표가 10월 2일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고상권 대표를 대신해 이호원 전 재부악양향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도시국장과 재정관리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고상권 대표는 악양면 평사리 출신으로 통영수산고등전문학교 어업학과(현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를 졸업한 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정착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트롤선 선장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재우루과이 한인회장을 맡는 등 교민 사회 발전에도 기여했으며, 주우루과이 대한민국대사관 명예수산관으로 위촉돼 두 나라 간 해양수산 분야 교류에도 힘써 왔다.
현재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ESCENA S.A.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 5월 27일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멀리서도 고향 하동에 대한 애정을 전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도 힘을 보탰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먼 타국에서 활동하면서도 고향 하동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신 고상권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과 농·축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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