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테크 공부까지… 춘천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개편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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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외국어 확대하고 AI·재테크 강좌 신설
▲ 춘천시청

[뉴스다컴] 춘천시 평생학습관이 올해 시민 수요와 사회·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고 오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강사 공개모집 과정에 면접 제도를 도입, 교육의 질을 높였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공개모집과 면접을 거쳐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강사진을 선발했다.

또한 정회철 강원전통주연구소장, 지유미 봉트리하우스 대표, 최정자 춘천중앙요리학원 원장, 춘천 김희진 요리학원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우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좌 구성도 학습자 수요에 맞춰 대폭 조정했다.

체육, 외국어, 미술 등 시민 선호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강좌를 확대하고 시간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주 1회 운영 강좌를 기존 15개에서 25개로 늘렸다.

이와 함께 야간·주말 강좌를 재편성하고 재테크, AI·디지털 분야 강좌를 새롭게 구성해 직장인과 청년층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는 지난해 운영 결과와 학습자 수요,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시는 기존 강좌 18개를 폐지하고 신규 강좌 26개와 개편 강좌 11개를 편성해 총 73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집 정원도 지난해보다 550여 명 더 늘려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 신청은 2월 13일 오후 6시까지로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봄’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전자 추첨으로 선발하고 정원 미달 강좌는 2월 26일까지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한편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해에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대면 프로그램에는 연간 2,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습자 교육 만족도는 평균 97%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옥연 평생학습관장은 “시민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우수 강사와 함께하는 교육으로 평생학습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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