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통공예·지역문화교류 체험 진행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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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체험부터 마을 투어·숏폼 콘텐츠 제작까지 ‘눈길’
▲ 외국인 유학생 123사비공예마을 체험 활동

[뉴스다컴]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은 지난 22일 호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공예와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지역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예마을 투어를 통해 지역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우리나라 색동을 활용한 간단한 바느질 체험을 통해 색동 공깃돌을 만들고, 주머니에 금박을 찍어보는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공예의 섬세한 기법과 상징성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직접 손으로 만들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한국 공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이후에는 마을의 빈집을 활용해 조성된 공방, 로컬책방, 공예상점 등을 둘러보는 마을 투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마을 곳곳을 촬영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인 SNS 계정에 올리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은 한국의 지역문화 공간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지역문화 홍보에도 참여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의 전통색과 공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공예마을의 분위기를 영상으로 기록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23사비공예마을은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 단체 방문객도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체험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부여군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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