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사업 |
[뉴스다컴]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6일 망상동 관내 기초생활보장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및 수리 등 동해희망디딤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동해시와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업무협약을 통하여 보일러 전문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보일러 고장 및 노후로 인해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했다.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동해해오름천사(1004)운동으로 모인 성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적 지원 밖에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 이사비용지원, 만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 틀니지원 등의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민간단체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수혜자 중심의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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