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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농산물(주) 관계자(오른쪽 두번째)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공영도매시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뉴스다컴] 안산시는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법인 안산농산물(주)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공영도매시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매시장 평가대상 1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SG 경영실천 노력, 정부정책 동참 등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한 45건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안산농산물(주)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친화적 운영 선도 등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3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산농산물(주)은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매해 600톤가량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을 자원화해 연간 약 7천만 원에 달하는 처리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
또, 생성된 동물사료를 지역 축산농가에 무료로 기부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매시장 내 법인이 환경친화적 경영실천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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