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추석맞이 도로시설물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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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뉴스다컴] 양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행되며, 교량·지하차도·철도지하차도 등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 16개소와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교량·지하차도 풀베기 및 청소 ▲중앙분리대 하부 제초작업 등이다.

특히 영대교·양산대교·신기교 등 삽량문화축전 주변 시설물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집중 정비해 삽량문화축전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추석을 대비해 양산대로·삼일로·강변로(총 5.3km) 등 주요 간선도로 3개 노선을 집중 정비하고, 황산로·삽량로·물금로 등 5개 노선 20km 구간에서는 중앙분리대 하부 제초작업을 실시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삽량문화축전과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양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환경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정비와 환경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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