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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 X-TOP 국제교류전에 참가한 선수 모습 |
[뉴스다컴] 서울 노원구가 오는 3월부터 '노원 X-TOP'에서 2026년도 익스트림 스포츠(스케이트보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케이트보드를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케이트보드는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취미를 넘어 공식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습 일정은 계절적 요인과 야외 활동 여건을 고려해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9월부터 10월까지로 나누어 운영되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발생 우려가 있는 7월과 8월에는 강습을 진행하지 않는다.
강습은 노원 X-TOP 시설을 활용해 진행되며, 수강생 수준에 따라 ▲입문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 4단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단계별로 기본 주행부터 응용 기술까지 체계적인 지도가 이뤄진다.
구는 공인지도사 자격증과 강습 경력을 갖춘 전문 강사를 선임하고, 강습생 대상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모든 강습에는 안전 장비 착용과 사전 안전교육이 병행되며, 강습 장비와 보호장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수강료는 월 4회 기준 8만 원이며, 수강 신청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3월 강습을 위한 첫 수강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노원 X-TOP은 노해체육공원 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서울 동북권 최초의 X게임장이다. 총 2,000㎡ 규모로 스트릿·트랜지션·보울 등 다양한 섹션을 갖추고 있으며, 고강도 콘크리트 구조물로 시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노원 X-TOP 대회’와 ‘노원 X-TOP 국제교류전’ 등 대규모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익스트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끄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익스트림 스포츠는 도전과 회복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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