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에너지마루 알차게 돌아왔다 …탄소중립 체험 교육 새바람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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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 에너지마루 바닥태양광 및 교육장

[뉴스다컴] 서울 강동구는 능골근린공원(상일동 536) 내 신재생에너지 교육 공간인 ‘에너지마루’의 노후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마루는 태양, 바람, 물, 힘, 바이오에너지 등 5가지 에너지 체험 마당으로 구성된 교육 공간이다. 구는 지난 한 달간 야외 학습장 시설을 정비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등 구민의 참여를 넓히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재개와 함께 구는 학교와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을 확대하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늘리고, 가족 단위뿐 아니라 학교와 단체, 기관의 참여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에너지마루의 운영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프로그램은 평일,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평일에는 유아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착한에너지 다섯마당’, ‘햇빛 발전소’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수요를 반영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연계한 ‘에너지 초록탐험대’와 저탄소 식생활을 체험하는 ‘에너지 그린(Green) 요리사’ 등을 운영한다.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해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찾고(Go)! 놀고(Go)! 지키고(Go)!’, ‘푸른 하늘의 날’ 행사와 여름밤 숲 체험을 주제로 한 ‘달빛 에너지 숲 교실’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양한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에너지 체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정비했다”라며 “에너지마루에서 배운 내용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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